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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이제 회원국은 5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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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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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브릭스(BRICs) 회원국이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더해져 5개국으로 공식 확대됐다.

최근 브라질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브릭스 회원국들은 G20(주요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 프랑스 파리에서 별도로 회동하고 남아공 가입을 확인했다.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은 “남아공이 공식적으로 브릭스에 합류했다. 남아공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라며 “브릭스의 비중이 더욱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3~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제3회 브릭스 정상회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2000년대 전후로 경제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브릭스 국가들이 2014년 세계 경제 성장의 61%를 책임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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