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11번가가 침구, 커튼, 카펫 등 모든 패브릭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홈패션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이번 전문관은 백화점 및 온라인 대표 브랜드 등 115개의 브랜드가 모여 홈패션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주부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호 브랜드 별로 상품을 찾을 수 있고 상품 페이지 내에서 이미지를 포함한 상품 정보 확인도 빠르고 간편해졌다.
또한 중소기업 독자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5개 브랜드와 손잡고 상생 브랜드 ‘11&(일레븐앤)’ 홈패션 상품을 런칭해 40여 개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상품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무료로 제품을 사용하고 상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고객 품평단 ‘11&서포터즈’(18명)도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홈패션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해 침구류, 커튼, 카페트, 수예소품 등 카테고리별로 최대 70%, 봄 신상품은 시중가 대비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등 특별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11번가 관계자는 “향후 우수한 품질의 가격경쟁력 있는 상품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며, 상품 개발 과정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는 서포터즈를 운영해 좋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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