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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구단주인 박정원 회장(현 두산건설 회장)이 21일 두산의 일본 전지 훈련지인 미야자키현 사도와라시 히사미네 구장을 찾아 훈련 중인 두산 베어스 선수단과 임직원을 격려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캠프를 방문한 박 회장은 선수단에 올해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한·일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을 2011년 개인 소망으로 꼽을만큼, 야구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2일 난고에서 열리는 세이부 1군과의 연습경기를 참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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