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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모 항공사 소속 '얼짱 女기장'의 사진이 공개돼 중국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은 "중국 국제항공사 소속의 얼짱 여기장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남성 네티즌들을 열광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29살의 '왕정'으로 지난해 7월 국제항공사 사상 최연소 기장으로 선발돼 실력과 미모를 갖춘 재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아한 외모와 더불어 동양인 특유의 미인형 얼굴로 이미 항공사 내에선 '최고의 미녀'로 소문이 자자한 상태라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왕정은 "어렸을 때부터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이 내 꿈이었으며, 지금은 그 꿈을 이뤄 매우 기쁘다"며 "남자들의 전유물로 인식되고 있는 비행기 조종 분야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사진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답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기장" "그녀가 모는 비행기를 타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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