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는 지금까지 85개국과 5개 국제기구, 7개 대기업이 참여를 확정해 2002 FIFA 월드컵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적 이벤트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인터파크INT는 2002 월드컵을 비롯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10 상하이 엑스포 ▲2010 F1(포뮬러원)코리아 그랑프리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등 주요 국제행사 입장권 판매대행 역량과 경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분야 공식후원사는 향후 후원사항 및 사업전반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5월 이전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공식후원사로 선정된 업체는 입장권 제작 및 판매, 관련 시스템 구축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게 된다.
인터파크INT ENT부문 김양선 대표는 “인터파크는 국내 1위의 티켓 예매 사이트 사업자로서 다양한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노하우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입장권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자신이 있다”며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인터파크INT는 조직위와 함께 최종계약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마무리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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