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MBC 라디오 '노홍철의 친한친구' 캡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가수 지나가 방송인 노홍철 덕분에(?) '소두 종결자'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MBC 라디오 '노홍철의 친한친구' 게시판에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지나와 먼데이키즈가 진행자인 노홍철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 촬영된 연예인들은 각자 개성 강한 표정과 포즈로 즐거운 현장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부분은 지나와 노홍철의 얼굴크기. 지나는 자신보다 앞쪽에 선 노홍철과 원근법까지 더해져, 노홍철의 절반 정도의는 작은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노홍철로서는 굴욕인 셈이다.
노홍철은 MBC TV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와 비슷한 큰 얼굴크기로 멤버들에게 '대두' 별명을 얻은 바 있어 작은 얼굴의 지나와 찍은 사진이 더욱 눈에 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나 머리가 작고 노홍철 얼굴이 심하게 크다", "홍철이 형 머리가 크시네요. 지나 누나의 2배 정도", "사실 지나씨 얼굴 크기가 말도 안 되게 작은 거", "8등신의 비결은 작은 머리였군", "소두 종결자 지나", "흑흑 지나 언니랑 얼굴 크기 어떡해"라며 노홍철의 굴욕(?)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한편 지나는 신곡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로 가요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는 18일 정규1집 음원을 공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