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규 손오공 회장, IEF 이사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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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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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손오공은 최신규 대표가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IEF) 조직위원회 이사장으로 추대됐다고 23일 밝혔다.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위원회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EF는 한국과 중국의 유력 정치·경제인이 협력해 만든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개최됐으며, 올해는 전 세계 20개국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콘텐츠 교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IEF2011 출범식'에는 IEF 조직위원장인 남경필 의원과 이광재 전 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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