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인간의 발 구조에 근거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32개의 프레임바를 도입해 가장 바람직한 워킹방법인 '11자 워킹'을 가능케함은 물론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다양한 워킹 동작에 대응하고 자연스러운 구름보행을 유도하도록 지지력과 쿠셔닝, 반발탄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워킹시 발뒤꿈치의 일부인 모서리로 착지한다는 점을 착안, 30도 접지각과 뒤꿈치 모서리부분에 쿠션이 강화된 '워킹전용 3D인솔'을 적용했다. 신발의 중창과 밑창에 각각 '고탄성 미드솔'과 '고마모 아웃솔'을 도입해 착지시 충격감을 최소화 했다. 가격은 13만9000~14만9000원이다.
강병조 프로스펙스 신발기획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워킹만을 위해 탄생한 신개념의 스포츠워킹화"라며 "세계 1위의 워킹화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첨단 제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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