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사진 = 진구 미니홈피 캡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진구가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다.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열애설에 대해 "진구가 현재 8세 연하 대학생과 열애 중이다. 만난 지 3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진구의 여자친구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이르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진구와 여자친구가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해 많은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진구는 24일 '혈투' 개봉 후 배우 황정민과 '모비딕' 촬영에 돌입하는 등 연기 활동에 매진 중으로,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한다.
'혈투'는 조선 광해군 11년 무렵을 배경으로 청나라와 전쟁 이후 살아남은 죽마고우 군장 헌명(박희순 분), 부장 도영(진구 분), 탈영병 두수(고창석 분)가 서로 겨누며 혈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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