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G2 주식 랩어카운트'와 '차이나 주식 랩어카운트'를 유망상품으로 꼽았다.
G2 주식 랩은 선진·신흥국을 대표하는 미국·중국의 대표기업에 분산투자한다.
차이나 주식 랩어카운트는 성장성 높은 중국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미래에셋자산운용 현지법인에 위탁해 운용한다.
금융소득이 4000만원을 넘을 경우 절세효과가 있다.
38.5%에 달하는 종합소득세율을 적용받는 투자자는 양도세 22%(주민세 포함)만 부담하면 된다.
최소 가입금은 1억원이다. 수수료는 분기별로 0.75%다. 해외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세무대행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영업추진본부장은 "종합자산관리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투자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랩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초로 랩 상품을 선보인 이후 투자목적에 따라 세이프 랩과 펀드 랩, 자문형 랩, 글로벌 랩 같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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