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증시, 45분간 거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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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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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NYSE 유로넥스트가 운영하는 프랑스와 벨기에,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 4개국 주요 증권거래소가 24일 오전(현지시간) 개장 직후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45분간 거래가 중단됐다.

NYSE 유로넥스트는 "이들 증권거래소에서 개장 직후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거래가 중단됐다"면서 "거래는 문제점이 시정된 후 45분여만에 재개됐으며 현재 4개 증시 모두 정상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프랑스 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72% 떨어진 3984.36에 개장됐으며 리비아 사태의 여파로 오전장 내내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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