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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크린샷 [사진=청와대] |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청와대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청와대는 대통령과 청와대 관련 소식을 손쉽게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청와대 공식 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와대 공식 앱은 앱스토어(아이폰)와 안드로이드 마켓(안드로이드 폰), 그리고 통신사별 앱 마켓 등을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청와대 앱을 통해선 청와대 관련 최신 뉴스와 온라인 브리핑, 그리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연계한 ‘청와대’ 키워드 검색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대통령 참석 행사나 청와대 사진, ‘대통령이 떴다’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 청와대 어린이신문 ‘푸른누리’도 열람이 가능하다.
청와대가 운영하는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도 연동되며, 누리꾼(네티즌)의 질문·제안에 대한 청와대 측 답변을 모은 ‘소통마당’ 코너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 청와대 관람정보와 사랑채 안내, 주변 맛집 정보도 제공되며, 청와대는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소식 알림 기능’ 등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공식 앱은 서비스 이용자 입장에서 설계됐다”며 “청와대 소식을 국민에게 직접 전하고, 쉽게 공유함으로써 국민과의 거리를 더욱 좁히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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