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교민 태운 특별기 오늘 저녁 인천 도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26 09: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리비아 교민 태운 특별기 오늘 저녁 인천 도착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반정부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리비아에서 우리 교민들을 철수시키기 위해 투입된 대한항공 특별기 B474기가 26일 저녁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외교통상부는 25일 트리폴리서 교민들을 태운 대한항공 특별기가 한국시간으로 26일 7시35분 경유지인 로마에 도착한 뒤 한국으로 향했으며, 이날 오후 9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특별기에는 교민 234명과 외국인 2명 등 모두 236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도 트리폴리와 동부 벵가지 사이의 수르테 지역에 투입된 이집트 항공 전세기(300석)는 행정절차 지연으로 이르면 이날중 카이로 공항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수르테 지역에는 최소 68명의 교민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