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재증권은 거래대금 기준으로 100여개 현지 증권사 가운데 20위권인 업체다.
합자 자산운용사의 자본금은 2억 위안(한화 약 342억원)으로 삼성자산운용이 40% 지분을 확보한다.
회사 측은 "중국 현지에서 직접 자산운용에 나설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 운용사를 기반으로 2015년 아시아 정상급 운용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2007년 홍콩, 2008년에는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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