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일등공신 노트컴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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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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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부가 25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1년 1월 전자통신 IT제품 분야 수출액 1위는 노트북 컴퓨터로 67억 달러를 수출하여 전월 대비 6.1% 증가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수출액 2위와 3위 제품은 휴대폰과 집적회로로 각각 42억 달러,26억 달러를 수출하여 동기대비 88.1% , 14.6% 증가하였다. 휴대폰 수출량이 대폭 증가한 것은 정부의 신흥산업 육성 정책에 따른 영향이 컸다.

금년 1월분 전자통신 제품 수출입 총액은 869억 달러로 동기대비 34.6%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체 전자제품 무역액의 29.55%를 차지하였다.이중 수출은 491억 달러로 동기대비 31.5% 증가를 하였으며 수입은 378억 달러로 동기대비 38.8% 증가를 하였다.

전자제품 기본품목 수출을 살펴보면 통신설비 상승이 두드러졌는데 수출액이 92억 달러로 동기대비 66.4%나 증가 하였다. 이중 컴퓨터와 가전관련 제품수출이 163억 달러, 73억 달러로 동기대비 12.6%, 26.9% 증가하여 업계 평균을 밑돌았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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