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 구인처 발굴을 위한 일자리발굴단 사업참여자 공개 모집을 통해 10명의 발굴단원을 선정하고 2인 1조로 5개조를 편성했다.
이번 일자리발굴단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내 공장,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구인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조사 자료를 근거로 구인∙구직자간의 눈높이가 달라 발생하는 미스매치(miss match)를 분석해 적극적인 해소 대책을 수립하는 등 시민의 취업률을 높이는데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인수요 조사결과를 부천고용센터와 관내 일자리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사업체 구인난을 해소하고 사업 성과가 좋을 경우, 매년 추진하는 것도 검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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