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과기단지에 스마트워킹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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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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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원격근무 환경을 갖춘 스마트워킹센터를 구축한다.

JDC는 28일 오후 본사에서 변정일 JDC 이사장과 김홍진 KT 부사장 등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T와 스마트워킹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스마트워킹센터 구축을 위한 타당성 검토와 프로젝트 협력, 스마트워킹센터 구축사업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스마트워킹센터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원격근무지를 뜻한다.

JDC는 본사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스마트워킹센터에 화상회의시스템 등 최첨단 정보통신(IT) 기반시설을 갖춰 투자나 비즈니스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한 방문자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JDC는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주시 아라동 109만8000여㎡에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국내 대표 포털기업인 다음커뮤니케이션,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 한국해양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60여개 업체가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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