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 소셜커머스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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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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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소셜커머스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소비자 보호 및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해 소셜커머스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소셜커머스 협의체는 소셜커머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 예방,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 등을 위해 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참여했으며, 소셜커머스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표준약관, 피해보상 및 환불기준, 판매사에 대한 가이드 마련 등 소셜커머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협의체에는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나무인터넷), 쿠팡, 소셜비(갤럭시아컴즈) 등이 참여했다.

최성진 인터넷기업협회 사무국장은 “소셜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사회적 관심과 우려를 깊이 인식하고 소셜커머스 사업자들이 자율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환불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 자정활동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소셜커머스 시장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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