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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바일 지갑' 사용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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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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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모바일 지갑 '스마트월렛' 애플리케이션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모바일커머스 시장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SK텔레콤은 자사 모바일 지갑 '스마트월렛(Smart Wallet)' 서비스 사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월렛은 각종 멤버십카드와 가맹점에서 발행한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등을 휴대폰에 저장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무선태크(RF) 기능이 포함된 휴대폰의 경우 모바일 신용카드, T캐쉬까지 동시에 관리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뿐 아니라 일반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월렛은 OK캐쉬백, T멤버십, 11번가, 롯데 멤버스, CJ ONE 등과 제휴해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전국 총 88개 브랜드, 5만5000여개 매장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T스토어와 네이트에서 제공되는 스마트월렛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수는 현재 100만건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이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스마트월렛 앱을 출시해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반기 중으로 아이폰용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정낙균 SK텔레콤 커머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월렛 서비스는 일반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제휴사에게는 로열티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효율적인 마케팅을 제공하는 훌륭한 모바일 커머스 채널”이라며 “향후 소셜 커머스와의 연계, 제휴사에 따른 특화된 마케팅 방식 제공 등을 통해 신개념 커머스 채널로서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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