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행지수 호조 등 경기회복 기대로 국내 증시가 반등하면서 국내 주식펀드 수익률이 5주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펀드는 한 주간 1.8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인 1.07%보다 0.82%포인트 높았다.
코스닥 종목과 비중이 높은 운송, 화학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중소형주식펀드(25개)가 4.56%로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배당주식펀드(74개)는 1.52%,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136개)는 1.09%를 나타냈다.
펀드별로는 '대신GIANT현대차그룹상장지수형[주식]'이 6.29%로 주간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삼성KODEX자동차상장지수[주식]'도 6.16%로 뒤를 이었다.
`유리스몰뷰티[주식]C/C' `알리안츠Best중소형[주식](C/C1) `하이중소형주플러스1[주식]C1' `동양중소형고배당1(주식)ClassC' 등 중소형주식펀드도 나란히 4%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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