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는 금곡역 구철도 굴다리 통로박스를 철거키로 했다.
사릉역은 지난해 12월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이용객이 당초 예측보다 많아 보도와 버스승강장 설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 금곡역 구철도 굴다리는 진입도로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됐으나, 통로박스가 철거되지 않아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펼쳐, 사릉역 보도 설치와 금곡역 굴다리 철거에 소요되는 5억7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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