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주 7회 운항(사진=핀에어)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핀에어는 오는 3월말 시작되는 서울-유럽 노선 주 7회 운항 기념으로 유럽 왕복 항공권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3월말부터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동•서유럽을 비롯한 북유럽과 러시아, 발틱 지역 등 핀에어 유럽 전 도시 행 (핀란드 헬싱키 및 핀란드 국내선 제외)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 대상이다.
이코노미(좌석) 기준 서울-유럽 왕복 항공권은 3월 31일까지 발권 할 경우 76만 원부터(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발권하는 경우 86만 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으로 이용 가능하다.
핀에어 멤버십 제도인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도 50% 적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핀에어 예약과(02-730-0067) 또는 홈페이지(www.finnai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핀란드 헬싱키에서 왕복 구간 내 1회 무료 스톱오버 기회도 제공된다. 승객들은 최종 목적지 도착 전, 북유럽 대표 도시이자 세계적인 디자인 허브 도시인 헬싱키에 체류하면서 새로운 유럽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북유럽의 신선한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야니 페우쿠리넨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한국 시장에서의 핀에어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준비했다”면서 “한국에서 유럽으로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효율적인 스케줄과 핀에어 만의 신선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어 평소 유럽 여행을 계획해온 고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