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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청소년 동반자(YC)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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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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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인 '인천남구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3월 한달동안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주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소년동반자(Youth Companion : YC) 프로그램은 청소년 상담분야에 자격(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상담심리사 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동반자)가 직접 위기 청소년이 있는 학교, 거리, 집 등을 찾아가서 상담한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 지원과 더불어 청소년 개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기관과 연계하고 청소년과 지속적 관계를 형성해 위기청소년의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성공적인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대상청소년과 상담이외에 공통의 생활체험.체육활동.문화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의 과거 및 현재 생활환경을 고려한 대상청소년의 문제요인을 분석해 미래에 대한 방향 설정을 유도하며, 대상청소년의 자기개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지난해 2월 개소, 현재까지 센터로 내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과 더불어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과 인터넷중독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보다 빠르게 일상생활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amgu1388.or.kr)나 남구청소년상담지원센터 (862-87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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