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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윤종신 트위터 캡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가수 윤종신이 트위터를 통해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종신은 6일 오후 7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가수다. 어쩜 저리 최고만을 뽑아 놓았을까. 이들이 주말 예능을 뒤흔들어 주기를 바란다"라면서 "가혹한 기획이라 생각했는데...지금부터 응원합니다. '나는 가수다'"라는 멘션을 남겼다.
또 '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정엽에게 "죽였는데, 정엽이 감동였어^^", 윤도현에게는 "아 숨 막혔어. 살 떨리겠더라. 다들 수고했어. 욕봤어 다음주도 볼게", 김범수에게 "넌 감동이었어. 역시 범수"라고 일일이 트위터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동료 7명이 전쟁터 같은 시간대에 땀흘리며 노래합니다. 시니컬하게 보지 않았으면. 이왕 시작한거 더 많이 보고 듣게 해야죠. 7명이 더 많은 사람들의 맘을 뒤흔들기만을 바랍니다. 그 방법적 고민은 제작진에 맡기고 전 응원할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청중평가단의 평가에서 박정현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김범수, 3위는 김건모, 4위는 YB밴드, 5위는 백지영, 6위는 이소라, 7위에는 정엽이 차지했다. 첫 번째 탈락자는 다음주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감동적이었다", "방송 전에는 긴가민가 했지만, 첫 방송을 보고나니 열렬한 팬이 되버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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