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초대형 한식 테마관 ‘디큐브 한식저잣거리’가 오는 8월에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성산업은 이야기가 있는 외식공간과 함께 약 35억원을 투자해 한식 특화 전문관을 설립한다 8일 밝혔다.
‘디큐브 한식저잣거리’는 다양한 한국요리 및 전통 차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두부공방 막걸리셀러 등 다양한 요리 과장도 시연할 수 있다.
이 한식점은 △자연 담은 상차림 △주막과 반상차림 △한식푸드코트 △고깃집 △한식 카페 △디저트 등 크게 5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한식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자 한식 세계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대성산업측은 전했다.
차도윤 대성산업 유통사업부 사장은“단순한 푸드코트의 개념을 넘어 한식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 친구, 연인, 가족은 물론 외국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 디큐브시티는 한식 테마관 뿐만 아니라 1335㎡ 규모의 월드푸드 테마관, 1400㎡ 규모의 중식 테마관 등까지 갖춰 국내 최대 규모의 식도락 문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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