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화구펀,제 3자 배정 30억 위안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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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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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화구펀(北化股份,002246)이 제3자 배정 비공개 유상증자를 30억 위안 범위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하였다.

이번 유상증자로 신규발행되는 주식수는 1억8000만 주이며 발행가격은 주당 16.79위안을 하회하지 않는 30억 위안 내에서 실시된다.

유상증자 자금의 용도는 모두 TDI(toluene d-iso cyanate) 및 펌프밸브 시설 투자와 빙치지투안(兵器集團) 자회사인 인광쥐인(銀光聚銀),인다화공(銀達化工),북방면화(北方棉花), 오이오펑예(五二五泵業) 지분 인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분인수 완결후 베이화구펀은 투자기업에 대해 다시 자금투여를 한 후 자산구조 개편을 완성할 예정이다.

베이화구펀은 2008년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TDI와 섬유 분야 화학원료 생산기업으로 지난 12월 27일 이후 일시거래 정지되었으며 8일 재상장 되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아주경제 간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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