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상증자로 신규발행되는 주식수는 1억8000만 주이며 발행가격은 주당 16.79위안을 하회하지 않는 30억 위안 내에서 실시된다.
유상증자 자금의 용도는 모두 TDI(toluene d-iso cyanate) 및 펌프밸브 시설 투자와 빙치지투안(兵器集團) 자회사인 인광쥐인(銀光聚銀),인다화공(銀達化工),북방면화(北方棉花), 오이오펑예(五二五泵業) 지분 인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분인수 완결후 베이화구펀은 투자기업에 대해 다시 자금투여를 한 후 자산구조 개편을 완성할 예정이다.
베이화구펀은 2008년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TDI와 섬유 분야 화학원료 생산기업으로 지난 12월 27일 이후 일시거래 정지되었으며 8일 재상장 되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아주경제 간병용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