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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대전시 노인회관에서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이 300여명의 지역원로를 대상으로 안보 강의를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9일 오후 2시 대전시 노인회관에서 지역원로 3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한반도의 안보상황과 중동지역의 소요사태에 대해 강연했다.
9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 회장은 강연회에서 기아와 물가 폭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북한 주민의 실상과 김정일-김정은 세습체제가 가시화되며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북한의 불안한 사회상황을 설명했다.
또 불안정한 북한의 정세에 맞춰 한반도에서 국지전이나 전면전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키 리졸브(Key Resolve)' 한·미 합동군사연습에 대한 훈련내용도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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