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23일 북한 연평도 도발 후 계속되는 도발 및 협박 등의 불안한 안보환경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 위해 실제 공습에 대비키 위한 훈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이 훈련에서는 지난해 11월29일 실시한 수석비서관 회의 시,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실제주민대피훈련과 비상차량 가동훈련 등의 실제 적의 공습 및 포격에 대피하기 위한 훈련 등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내 집앞 대피소는 어디 있는지를, 또 대피시설은 잘 되어 있는지, 비상 시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를 반드시 숙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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