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국심과 동포애로 한인 사회와 양국 우호 관계을 발전을 위해 힘써온 동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이 대통령은 지난 2009년 12월 수립된 한·UAE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관련, “급속히 성장하는 동포사회가 앞으로도 모국 발전은 물론, UAE와의 협력관계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현재 UAE에는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6200여명의 동포들이 살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엔 신동철 재UAE한인회장과 각계 동포 대표 15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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