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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좌파정권이 전월세 대란, 실업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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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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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14일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과 반기업 정책이 오늘의 전·월세 대란과 실업자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울산지역 당원 연수회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해야하는 이유’라는 특강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무상복지 포퓰리즘은 결국 국민을 어렵게 할 것”이라며 “구국의 일념으로 좌파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또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보복적 정책을 펼 것이기 때문에 독립운동이나 민주화투쟁 이상의 구국일념으로 우파정권을 유지하고, 그를 위해서는 한나라당이 계속 집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아르헨티나를 비롯, 과거 무상복지를 남발하다 추락하는 국가에서 보든 무상복지는 국민소득이 3만달러 시대에 가야 가능한 일”이라며 민주당의 무상복지 정책을 거듭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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