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프, 이명 치료기 ‘사운드솔’ 수입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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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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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이명치료를 위한 자연음으로 제작된 소리발생기가 국내에 도입된다.

소리치료전문기업 가스프가 14일 이명치료를 위해 ‘사운드솔’을 에서 수입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스프는 “사운드솔은 난청을 동반하지 않은 이명환자나 이명으로 인한 불면증 탓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는 높은 효과를 나타낸다”며 “백색소음을 이용한 소리발생기는 청각기관에 광대역 폭의 백색소음을 늘려주는 과정을 통해 귀울림이 더 이상 반향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습관화’ 치료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운드솔은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다양한 사운드카드를 활용해 이명치료 외에 불면증치료와 공부 및 독서 시의 집중력 향상, 유아와 어린이의 정서 안정 등에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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