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권소현(걸그룹 포미닛 멤버) 트위터]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포미닛의 멤버인 권소현이 독특한 선글라스를 선보여 누리꾼 사이의 화제다.
지난 7일 오후 권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누구 손일까요~~?? ㅋㅋ 신기하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권소현의 선글라스는 마치 누군가가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는 듯한 모양이다. 특히 손가락 모양에 빨간 매니큐어가 칠해져 손가락으로 착각하기 십상이다. 언뜻보면 선글라스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뒤에서 얼굴을 감싸 눈을 가리는 듯한 모습이다.
권소현의 선글라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처음엔 깜짝 놀랐는데 너무 재밌는 것 같다", "진짜 손인 줄 알았다", "나도 가지고 싶다", "뒤에서 누가 장난친거 아냐?", "무대에서 쓰고 나온다면 웃기겠다", "선글라스인데 햇빛 차단같은 건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소현은 트위터를 통해 일본 대지진 소식을 전하며 일본 팬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