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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커머스 데일리팡에서 내놓은 ‘나도 Pang’은 자본이 없는 창업 희망자가 직접 상품 수급자가 돼 등록·판매 하는 방식의 새로운 소셜커머스다.
나도 Pang은 자본이 없는 창업 희망자가 직접 상품 수급자가 돼 데일리팡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동네에 맛있는 단골 고깃집이 있는 경우, 직접 사장과 협의해 고깃집을 등록·판매 할 수 있다.
심각한 취업난으로 실업 상태에 있거나 적은 자본으로 창업도 쉽게 할 수 없는 청년들은 회사 규모에 따른 신뢰도 서버운영 상품 수급 홍보 및 마케팅 문제 등으로 소셜 커머스가 주는 많은 매력에도 쉽게 뛰어 들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나도 Pang은 이런 문제들의 일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 제안으로 눈길을 끈다.
데일리팡은 일정 횟수 상품이 채택되면 정식 밴더로서 계약을 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정균 데일리팡 이사는 “참여 절차도 최대한 간편하게 해 많은 젊은이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본인 스스로 구매자가 돼 상품을 선택·상담하여 제안을 하고 소정의 절차에 따라 채택이 되면 상품판매의 극대화를 위한 디자인, 상품촬영, 홍보 등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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