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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없이도 사장이 된다고? 소셜커머스 '나도 Pang'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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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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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최근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이 사이에서 새로운 방식의 소셜커머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소셜커머스 데일리팡에서 내놓은 ‘나도 Pang’은 자본이 없는 창업 희망자가 직접 상품 수급자가 돼 등록·판매 하는 방식의 새로운 소셜커머스다. 

나도 Pang은 자본이 없는 창업 희망자가 직접 상품 수급자가 돼 데일리팡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동네에 맛있는 단골 고깃집이 있는 경우, 직접 사장과 협의해 고깃집을 등록·판매 할 수 있다.

심각한 취업난으로 실업 상태에 있거나 적은 자본으로 창업도 쉽게 할 수 없는 청년들은 회사 규모에 따른 신뢰도 서버운영 상품 수급 홍보 및 마케팅 문제 등으로 소셜 커머스가 주는 많은 매력에도 쉽게 뛰어 들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나도 Pang은 이런 문제들의 일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 제안으로 눈길을 끈다.

데일리팡은 일정 횟수 상품이 채택되면 정식 밴더로서 계약을 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정균 데일리팡 이사는 “참여 절차도 최대한 간편하게 해 많은 젊은이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본인 스스로 구매자가 돼 상품을 선택·상담하여 제안을 하고 소정의 절차에 따라 채택이 되면 상품판매의 극대화를 위한 디자인, 상품촬영, 홍보 등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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