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ㆍ3ㆍ3 콤팩트 캠코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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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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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는 30배 줌ㆍ3시간 배터리ㆍ3인치 LCD 디스플레이 등 ‘트리플 3’를 갖춘 풀(Full) 고화질(HD) 콤팩트 캠코더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 캠코더 ‘HMX-H300’ 시리즈(모델명 HMX-H300·H304·H305)는 광학 30배 줌(디지털 300배 줌)의 슈나이더 렌즈를 장착, 고화질의 이미지를 찍을 수 있다.

동급 캠코더 중 최대인 3시간 연속 촬영이 가능한 배터리와 3인치 23만 화소 터치 액정표시장치(LCD)를 적용해 초보자도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 센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풀 HD 동영상과 470만 화소급의 정지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녹화 중 일시정지 했다가 다시 촬영해도 하나의 파일에 동영상을 이어 찍을 수 있는 ‘레코드 포즈(Record Pause)’와 구름이 움직이는 모습이나 꽃이 피는 모습 등을 압축 촬영해 사물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인터벌 레코딩’ 기능을 지원한다.

또 ‘인텔리 스튜디오’ 소프트웨어를 내장하고 있어 따로 코덱 등 편집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않아도 PC에 연결만 하면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ㆍ편집ㆍ재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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