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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16일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 3월 정기경매가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2층 경매장에서 시작됐다.
K옥션 김순응 사장의 힘찬 목소리와 망치소리가 경매장을 활기차게 했다. 경매응찰자들이 300여석의 객석을 가득 메워 경매열기가 후끈했다.
이날 경매는 추정가 15억~18억원에 나온 르누아르의 `기대누운 분홍색 원피스 차림의 소녀`(34×41cm 1890년 경)이 낙찰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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