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이후 ▲2010년 11월 0.01% ▲12월 0.10% ▲2011년 1월 0.08%에 이어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경기도는 20일 하남시 0.38%, 시흥시 0.30%, 성남시 분당구 0.08%, 고양시 0.07% 등의 지역이 두드러진 오름세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 평균 상승률은 0.08%로 전국 평군 0.09%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하남시는 미사·감일·감북 등의 보금자리주택 지구 지정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전반적인 토지시장의 회복세에 따라 지가회복이 완만한 상승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토지거래량은 전월대비 35% 감소한 37,548필지이며,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9.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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