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예약 전문 호텔조인(www.hoteljoin.com)이 준비한 봄꽃놀이 호텔패키지와 함께 봄의 향연을 제대로 즐겨보자.
◆ 벚꽃축제
벚꽃은 매화와 달리 봄이 한창 무르익을 무렵 피고 향기가 없어서 귀빈대접을 받지는 못한다. 그러나 하늘에서 눈꽃이 쏟아지듯 허드러지게 핀 벚꽃은 봄의 기운을 느끼기에는 그만이다.
서울에서는 여의도 윤중로, 남산, 어린이 대공원의 벚꽃이 최고다. 호텔조인은 여의도 코트야드by메리어트 (12만5000원부터, 디럭스 객실, CGV영화티켓 2매 제공)과 잠실롯데호텔월드 피크닉 PKG(18만8000원부터, 디럭스 객실, 테이크아웃 샌드위치 & 커피 2인 제공)을 내놓았다.
경포대와 그 일대에서 열리는 ‘경포대 벚꽃잔치’는 벚꽃 개화기를 전후해 1주일 동안 열린다. 이 기간 동안은 관동팔경 중 제일로 꼽히는 경포대를 무료로 개방한다. 경포대현대호텔 (6만2000원부터, 슈페리어 객실), 시티세븐 풀만 앰배서더호텔 (18만원부터, 디럭스 객실, 수영장 무료)을 추천한다.
◆ 튤립축제
튤립축제는 매년 4월초~5월초 전국에서 열린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5개의 튤립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다음으로 경상도에서 2개, 전라도에서 1개의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튤립축제(에버랜드 플라워카니발)가 가장 유명하다. 2008년 처음 열린 전라남도의 신안튤립축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튤립축제다. 재배 면적이 에버랜드 튤립단지의 8배다. 에버랜드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라마다프라자 수원(11만1000원부터, 디럭스 객실), 전라남도 신안에 위치한 엘도라도 리조트 (11만원부터, 비치프론트빌라)를 추천한다.
◆ 매화축제
매화축제는 4월 중순까지 전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매화를 구경하기 가장 좋은 남부지방(경상도, 전라도)에서는 3월 중․하순에 만개한다. 매화축제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전라남도 광양 매화문화축제로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축제다
목포현대호텔 (10만7000원부터, 디럭스 객실), 디오션리조트 (10만 3000원부터, 오렌지 26평)를 추천한다.
◆ 유채꽃축제
매년 3월말~5월초면 전국에서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래섬 유채꽃축제(서울)와 구리한강유채꽃축제(구리시)가 열리고 있다.
1983년 처음 개최된 제주유채꽃잔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유채꽃축제다. 제주신라호텔 (20만6000원부터, 슈페리어 객실, 야외자쿠지 무료), 제주롯데호텔 (18만6000원부터, 슈페리어 객실, 사우나, 수영장 무료), 제주스위트호텔 (11만5000원부터, 슈페리어 객실, 2인 조식제공)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호텔조인의 지역별 봄꽃놀이 호텔패키지 상품은 호텔조인 홈페이지(www.hoteljo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텔조인 예약 문의 02-2017-4600.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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