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일본 지진피해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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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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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대우건설은 23일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국민과 교민을 돕기 위한 성금 7500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기탁했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건설기업으로서 인류애와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원과 그동안 세계시장에서 엔지니어링, 플랜트 주요 기자재 구매, 주요 프로젝트에서 파트너쉽을 쌓아온 많은 일본 기업들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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