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남한으로 온 것 아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24 23: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중국에서 배를 이용해 24일 오후 군산항에 들어온 밀입국자는 모두 9명이며 이 가운데는 어린이도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남자가 4명, 여자가 3명, 어린이가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중국 어디에서 언제 출항했고, 어떤 경로로 밀입국하려 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이들 중 6명은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주민인 반면 나머지 3명은 중국에서 거주한 조선족으로 추정된다고 이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이들이 타고온 배는 철선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원과 경찰 등이 언론의 접근을 막고 있어 선박의 정확한 규모와 종류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