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법학회는 지난 25일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정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위원과 한국공법학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인터넷정보보호협의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창립된 한국언론법학회는 법학ㆍ언론학 분야 학자와 현업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언론법제와 관련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학술지 ‘언론과 법’을 발행하고 ‘올해의 판례’를 선정해 발표하는 것은 물론, 우수 언론법 서적이나 학술논문을 쓴 사람을 선정해 ‘철우 언론법상’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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