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3일 ‘한반도 지진과 원자력 안전’ 주제의 포럼을 열 당시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88명 가운데 64%가 “국내 원전이 안전하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설 원전의 내진 설계 기준인 ‘리히터 규모 7.0’에 대해서도 '적합하다'는 평가가 76%에 달했다.
그러나 지진 예방ㆍ방재 체계의 경우 48%가 “제대로 구축돼 있지 않다”며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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