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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는 777화물기 한국 운항 및 한-미 구간 서비스 개선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을 방문, 777 화물기 모형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사진=버슨-마스텔러 코리아)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항공특송 업체인 페덱스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는 미국 최대 물류 허브인 멤피스와 인천 구간에 보잉777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잉777 화물기는 기존에 주요 장거리 화물기였던 B747보다 연료 효율이 높은 친환경 화물기로 알려져 있다. 특히 페덱스는 현재 멤피스~인천 구간에 보잉777보다 작은 기종인 MD11을 주 23회 투입하고 있지만 서비스 강화를 위해 71톤을 수송하는 보잉 777기종을 주4회 대체 투입키로 했다.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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