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대표(왼쪽)와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이 디디돌 사업 협약식을 체결한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참여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디딤돌 사업은 중소 자영업자들이 업종을 활용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민간연계 복지프로그램이다.
캐논코리아는 다음달 사회복지시설에 복사기 44대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무기기 지원과 보수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올해 말까지 기부업체 6000곳, 이용자 6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딤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시복지재단(2011-0437)또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홈페이지(http://didimdol.welfare.seoul.kr)를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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