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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숙 상임작곡가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0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I & II’를 무대에 올린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아르스 노바’는 그라베마이어상 수상자이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상임작곡가로 활동 중인 진은숙이 직접 기획하는 현대음악 공연이다. 바흐에서 시작해 고전과 낭만시대 음악에 국한돼 있는 우리나라 음악계에 동시대의 경향을 소개하는 시리즈다.
20일에 열리는 ‘아르스 노바 I : EarlyNew’에서는 옛 음악과 상통하는 현대음악을 만날 수 있다. 22일 아르스 노바 II : Discoveries‘에서는 진은숙 첼로 협주곡이 이 곡의 세계 초연자인 알반 게르하르트와의 협연으로 아시아 초연된다. 문의 158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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