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는 게임 개발과 관련한 지식 및 노하우를 사내 직원들과 나누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연례행사로 지난해부터 외부 공개 세션을 대폭 신설해 게임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발전시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NDC2011에서는 ‘나눔(SHARE)’이라는 테마 아래 공개 세션의 비중을 한층 확대했으며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운영·비즈니스 등 게임 관련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형식의 세션이 준비 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NDC2011 이메일(ndc2011@nexon.co.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서민 넥슨 대표이사는 “넥슨 산하의 임직원은 물론 업계 종사자 분들이 한데 모여 게임 산업의 미래를 연구하고 토론하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업계 전문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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