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특수효과 동영상 DSLR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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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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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특수효과 모드를 통해 영화 느낌의 동영상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DSLR) ‘D5100’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새 제품은 풀고화질(HD)급 영상을 최대 20분까지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는 디무비(D-Movie) 기능과 특정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흑백으로 표현하는 셀렉트 컬러 기능을 탑재했다.

움직이는 대상의 포커스를 자동을 맞춰주는 타깃 추적 기능을 지원하며 멀티 앵글 모니터를 탑재해 셀프 카메라 등 자유로운 앵글을 사용할 수도 있다.

16.2메가픽셀 니콘 DX 포맷 CMOS센서와 상위 기종 ‘D7000’과 동등한 화상 처리엔진 엑스피드(EXPEED)2를 채용해 고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선명한 화상을 위한 HDR 기능, 16종의 장면 모드 등도 갖췄다.

또 자체 화상 편집 메뉴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성능도 개선해 660장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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