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경남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5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신보는 경남은행이 추천한 중소기업에 대출신청 금액의 90%까지 보증서를 발급해 주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해당 기업에 최대 0.5% 포인트의 대출 금리를 우대해 준다.
은행은 또 보증서 발급을 위해 업체가 부담해야 할 보증료(보증금액의 평균 1.3%)의 일부를 1년간 지원해 준다.
경남은행은 앞서 4일 경남도 상공회의소협의회와 '지역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함께 지역발전 토론회, 지역 공헌사업 등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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