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개 분야 35명 ‘대한민국명장’ 선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올해 21개 분야(83개 직종)에서 35명이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한민국명장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대한민국명장 신청은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동일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했으며 접수일 현재 생산업무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숙련기술 보유정도 높음 ▲신청 직종의 숙련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 우수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을 위한 성과 우수 ▲신청 직종의 산업화 및 현대화 실적 우수 ▲금치산자나 한정치산자 아님의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할 수 있다.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되면 ▲대한민국명장 증서 및 휘장 수여 ▲대한민국명장 명패 수여 ▲일시장려금 2000만원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공단에서 요구하는 구비서류를 갖춰 공단 24개 지역본부나 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안내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선정은 오는 8월 중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