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들은 충분한 관련 자료를 통해 내린 평가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유엔 방사능영향과학위원회(UNSCEAR)는 미국의 스리마일 아일랜드 사고(1979년)보다 더 심각하지만 원자로가 용해된 체르노빌 사고(1986년)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볼프강 바이스 UNSCEAR 의장은 전문가 패널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일본 아동들에게 갑상선암이 발생하는 지의 여부를 모니터하는데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다른 후유증과 관련해서 "우리는 현재(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성 요오드가 전 세계에 퍼지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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