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우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6일 현대DSF를 흡수합병하기로 공시했다”며 “합병비율은 현대백화점 기준 1:0.077이다”고 말했다.
도 연구원은 “1개 점포 법인이기 때문에 경영관리나 효율성, 판관비 절감측면에서 합병이 유리하다”며 “작년 이익 기준 합병법인은 기존법인보다 순이익 3.9%, 영업이익 10.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DSF 합병으로 현대백화점의 가치는 2.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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